2015. 10.18-21일까지 인천주안제일교회 부모자녀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5. 10.18-21일까지 인천주안제일교회 부모자녀 부흥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0 1029
18일 오후
오늘 오후부터 사일동안 인천 주안 제일교회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부흥회를 열번에 걸쳐 함께 드리게 됩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열번의 예배를 같이 드렸는데 금방 일년이 지나버렸네요 ^^ 
성도님들과 지난 일년동안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이렇게 다시만나 예배 드리게 하심이 가장큰 기적이라 말씀드리며 
힘써 주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무엇보다 학생들의 얼굴이 밝았고,청년들의 아멘이 힘이 있고,어르신들의 기도가 여전하여 마음이 좋았습니다,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다시 주님앞에 예배로 나아와 기도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새로운 소망임을 믿기에 감사로 시작해 봅니다

19일 주안제일교회


새벽.오전

인천 주안제일교회 온가족 부흥회 둘째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벽에는 새벽잠을 이기고 교복입고 나온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을 나누며 가방 내려놓고 신발벗고 

강단에서 기도하는 다음세대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오전 열시에는 대부분 어머니들과 할머니들 그리고 몇몇 용기내어 

나온 성도님들과 함께 우리가 감당해야할 십자가를 나누었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열번의 찐한 전쟁같은 예배를 드리고 올상반기에도 세번의 찐한 전투를 치르고 다시 시작된 이번 부흥회가 

진심으로 한 개인과 한 가정과 교회가 새롭게 승리하길 바라며 이제 저도 은혜를 채우러 오후에 다시 교회로 달려가 봅니다


저녁

오늘밤도 인천에서 계속 다음세대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을 하는 사역자 중에저는 아마 저는 가장 능력이 적은 목사일것입니다,주님께 받은 은사도 참 적습니다 

아니 거의 없는 편이지요 ㅠㅠ 내세울 학벌도 없고,집안에 배경도 없으며 고1때 처음 예수믿은 아직도 가정 복음화를 위해 싸우고 있는 가정에 막내아들이자,막내 동생이기에 여전히 늘불안한 시간들이 많답니다 ㅠㅠ 그저 아이들 옆에 서서 같이 손잡아 주고,같이 울어 주고,오늘도 천부여 의지 없어서 찬송가를 부르며 그저 같이 회개만 했습니다 ㅠㅠ 오늘도 아무 할말없이 주님의 도움만을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주님을 바라봅니다




20날 


오전

이제 인천 주안제일 교회 부흥회 세째날 오전을 마치고 나옵니다,

이번 안내 현수막에 글귀가 평범한 축복성회가 아니라 .. 너와 네자녀를 위해 울라 .. 라는 말씀이 적혀있어서 그런지 

하나님이 저를 포함한 많은 성도님들에게 많은 눈물을 주신답니다 ㅠㅠ

우리들이 주님께 받은 축복중에 가장큰 축복은 바로 눈물일 것입니다 ㅠㅠ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 눈물 ㅠㅠ 주신 은혜 감사해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 ㅠㅠ 그렇게 하루하루 함께 말씀을 통해 깨닫고 흘리는 눈물을 통해 오늘도 주님을 조금이라도 더알아가며 주님의 마음을 배워가 봅니다 ㅠㅠ 오늘도 끝까지 하실 주님의 일들을 다시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저녁

인천 주안제일 교회 온가족 부흥회 세째날 저녁을 마치고 함게 하는 성도님들과 주시는 은혜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 어르신들도 어찌나들 열심히 들어주시고 적고 아멘하시는지 예배 시간에도 말했지만 엄마 아빠들 정말 짱이십니다 ^^ 그리고 아직도 저강단에 남아서 기도하는 중고청년들의 모습은 감동 감동 그자체입니다 ㅠㅠ 오늘낮에 담임목사님 식사중에 장난스럽게 어제 이녀석들이 다끝나고도 두시간을 더기도하고 가서 다끝나고 가느라 죽을뻔했답니다 ^^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ㅠㅠ 기도하는 다음세대 회개하는 다음세대가 한국교회의 마지막 희망이 될것을 믿기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1일 


오전 

이제 인천 주안 제일교회 온가족부흥회 열번중에 아홉번째 집회를 마치고 나옵니다,9부 능선을 넘었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건가요 ^^ 아직 젊은 목사인 저희들에게 사일간 열번의 성회는 언제나 만만치 않습니다,게다가 이교회처럼 이미 작년에도 얼봄에도 이미 함께 여러번 부흥회를 한교회에서 다시 부흥회를 하는일은 참심한 영적 부담감이 생긴답니다 ㅠㅠ 그런데 어떻게 가는지 모르지만 한번한번 열심히 주시는 말씀대로 전하다 보면 주님이 만드시는 작품에 그저 감사만 올려드린답니다.연세와 상관없이 만나는 한분 한분이 소중한 복음에 가족이 될줄 믿으며 오늘도 함께 예배로 기도로 싸워 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녁...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일을 다이루셨습니다 ㅠㅠ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인천 주안 제일교회 사일간의 부흥회를 주님이 선하게 이끄시며 감당못할 은혜를 부어주심에 그저 감사입니다,사진에도 마지막 제일 피곤할수 있는 시간에 제얼굴이 가장 신나 보이듯이 저에게도 오늘밤 예배는 미친듯이 즐겁고 감사한 예배였습니다,힘들고 어려워도 사일간 꾸준히 출석해준 청소년 청년들이 있기에 힘이났고 이아이들을 마음것 밀어주는 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어 힘이났습니다,부디 이번에 함께 받은 은혜들이 우리에게 평생에 소중한 간증에 될수있기를 기도하며 다시시작으로 힘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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