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1일 숭실고 홀리 파이어 예배를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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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15:16
오늘밤은 개학하고 처음으로 숭실고등학교 홀리파이어 워쉽에 찾아 왔습니다,그런데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전하며 제가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곳은 이미 오래도록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믿음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지역과 학교를 위해 준비한 예배인데 학원도 빠지고 야간 자습도 빠지고 어렵게 모인 학생들을 위로하고 축복하지 않고 ㅠㅠ 더큰 사명과 더많은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받자고 설교를 하고 살아도 주를위해 죽어도 주를위해 살아보자고 찬양하며 기도를 요청했는데도 그대로 따라해주는 친구들을 보며 그저 고맙고 고마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