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4일 성결대학교 신학대학교 영성 수련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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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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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만나는 성결대학교 신학대학 학생들과의 영성 수련회입니다,중심을 지킵시다 라는 주제 쉽지는 않지만 달려봅니다,신학교 부흥회는 출석 체크를 하다보니 때로는 수업같은 느낌이 생길때도 있답니다,그러기에 기대감이 조금은 떨어질수 있지만 아침 첫타임부터 정말 피곤들할텐데 어찌나 잘들 들어주었는지 모른답니다,작은 에피소드는 제가 신학생들이 부담을 가질까봐 지난밤 꿈에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데 누군가 저에게 오늘 만나는 학우들이 믿음이 진짜 좋다고 마구 자랑을 하고 갔답니다 ^^ 암튼 서로가 서로에게 도전이 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남은 두타임도 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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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며 그래도 일반학교들 보다는 부담감이 참적습니다,일단 일반학교 채플은 안믿는 친구들이 많지만 신학대학은 그래도 믿는 친구들이고 비록 믿음이 약해졌을수는 있지만 다시 조금만 그들의 심장에 불을 부쳐주면 언제든지 다시 뜨거워질수 있기에 감사입니다, 목사가 되어 설교를 하고 가장큰 기쁨은 말씀후에 함께 기도하며 회개하며 몸과 맘으로 반응하는 친구들을 볼때이지요,한국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책임질 사역자들이기에 마음다해 섬겨봅니다,오늘 주제는 바빠야 바빠집니다 입니다,진짜 무엇에 바빠질찌 다시 생각해보길 바라며 남은 한번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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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5년도 성결대학교 신학대학 추계 영성훈련을 세번에 걸쳐 .. 주님께 드릴 마음의 예배 .. 중심 .. 이란 주제로 모두 마치고 나옵니다,중간에 쉬는 시간에 커피 한잔을 하고있는데 은혜 받고 있다 하면서 피곤해 보이신다고 하네요 ^^ 그래서 저도 웃으며 말했지요 피곤해 보이는게 아니라 피곤하다고요,당연히 몸은 피곤하지요 어제도 오늘도 하루종일 달리며 피곤하지요 ㅠㅠ 그래도 어쩌나요,젊은이들이 기도하는데,다음세대들이 살아나는데,누가 머래도 이땅의 미래이고 한국교회의 미래가 돌아오는데,성결대학교 학우들과의 만남을 다시 기대하며 피곤해도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