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3-14 영 캠프를 섬기고 왔어요.
관리자
0
701
2015.08.14 10:20
12일 저녁
오늘밤은 인천 영종도에서 영캠프 선교회와 함께 은혜를 나누고 나옵니다,예배시간에 저는 항상 시작할때 두손을 들고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를 반복하고 설교를 시작한답니다,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정신차리고 예배에 집중하자는 뜻이었는데 사실상 어느날부터는 내자신에게 더더 집중시키는 외침이 되어지곤 한답니다 ㅠㅠ 이제 여름사역 후반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항상 처음에 오분과 끝나기 오분전이 가장 위험하다지요 ㅠㅠ 이번주가 청소년 캠프로는 마지막 주간일텐데 끝까지 영력과 체력을 위해 힘을 내봅니다,한명 한명 잡은손 놓지말고 승리해야지요,그저 주님께 감사만 드립니다
13일 오전
오늘아침 인천 영종도에서 예배를 드리며 참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그냥 은혜만의 눈물이 나지는 않았고 미안하고 죄송해서요 ㅠㅠ 어제 아내와 통화를 했답니다,이번 여름에 모아다준 사례에서 헌금하고 남았던 재정을 그리고 지난번 생일 선물로 주었던 용돈까지 모두다 헌금을 하고 필요한 곳에 나누었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