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 10-11 광주 영락교회 중고청예배를 함께 하고 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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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05:24
10일
저녁-광주영락교회 중고청
올한해 광주 영락교회 중고청년들과 분기에 한번씩 정기적인 일일 집회를 약속하고 가을 분기 예배를 오늘 드리고 나옵니다 .. 현시대속에 한국교회 교육부 안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예배이고 어떡하든 한명이라고 더나오게 하고 더듣게 하려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짠하고 귀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어떡하든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어떡하든 안먹고 장난칠 궁리만 하는 어린 자녀와의 끝나지 않은 전쟁같은 그런 시간들이 교회 안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그럼에도 이중에 누군가 한친구가 은혜받아 변하기만 한다면 .. 정말 한명이라도 .. 함께 맘모아 기도해 봅니다
11일
오전- 광주영락교회 학생부
이제 광주 영락교회 청소년들과 예배를 마치고 나옵니다 .. 작년 연말에 담임 목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 혹시 올한해 일년동안 매주마다 영락교회 청소년들을 만나러 와줄수 있냐고요 .. 진짜 아이들을 살려내야하니 꼭 아이들에게 은혜를 받게 하고 싶다고요 .. 도저히 저에 사역의 일정상 매주마다는 불가능하기에 우선 급한데로 분기에 한번씩 1박2일을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3번째 분기가 지났네요 .. 사실 저도 청소년 전문 사역자라 하지만 여전히 폰을 만지고 떠들고 듣지 않으려는 친구들이 보이면 설교전에 긴장을 탄답니다 애키우는 일도 쉽지 않고 청소년 사역도 쉽지않습니다 진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