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4일 부천 삼광교회 학생부 수련회를 섬기고 왓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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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10:04
14일 저녁
부천에 있는 동생 목사가 전화를 했습니다 .. 광복절 연휴에 청소년들과 일박이일 미니 수련회를 하고 싶다고요 .. 제가 주일 늦게 부산에서 끝난다고 하니 늦게라도 와주면 그때에 예배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ㅠㅠ 이미 여러번 만난 친구들이 개학전에 꼭 다시 은혜를 받고 싶다하니 거절할수없어 그렇게 밤 열시반에 다시 부흥회가 시작이 되었고 .. 이눔들이 제몸이 좀 지친것을 아는지 어찌나 열렬히 환영해 주던지 시작전에 갑자기 .. 박카스 먹은것처럼 힘이 생겨 ㅋㅋ 행복한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아직 청소년들은 착하고 주님을 참많이 사랑하니 우리가 잘지켜야지요 ^^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
15일 오전 부천 삼광교회
부천 삼광교회 중고등부 녀석들은 어제 새벽 네시까지 잠을 안자고 버티었답니다 ㅋㅋㅋ 그런 녀석들에게 여전히 은혜를 받게 하겠다고 오전에도 집회가 이어졌고 .. 아이들과 강사인 저도 피곤을 이겨내고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ㅋㅋㅋ 아이들이나 저나 마귀와도 싸우고 졸음과도 피곤과도 싸우며 그렇게 오전에도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 저에 청소년 시절에도 빨간날 연휴에는 꼭교회에 나가서 모임도 하고 예배도 있었답니다 ..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래도 교회 친구들과 함께함이 제일큰 행복이요 도전이겠지요 .. 이제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 저도 이제 충전하러 저희 교회 월요예배로 다시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