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30. 산본 은혜왕성교회 부모자녀부흥회 함께 예배하고 왔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5. 8.30. 산본 은혜왕성교회 부모자녀부흥회 함께 예배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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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은 산본 은혜왕성 교회에서 2번에 걸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온가족 부흥회를 섬깁니다,주일낮예배는 설교시간이 길지 않기에 짧은 시간에 여러가지를 다하려니 참만만치는 않은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길다고 좋은 설교도 아니고 짧다고 시간이 없는것도 아니니 그저 힘을 다해 복음의 능력을 나누어 봅니다,예배를 시작하며 ..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 라는 찬양을 부르는데 눈물짓는 몇몇 부모님들을 뵈었습니다 ㅠㅠ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이겠지요 ㅠㅠ 우리 아이가 제발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ㅠㅠ 그마음을 함께 느끼기에 작은힘이나 보태어봅니다
 

 

 

9시 예배를 마치고 11:30예배를 기다리는 동안 담임목사님과 티타임을 가졌습니다,목사님은 제나이인 44살에 은혜왕성교회를 개척해서 지금까지 목회를 해오셨고 어린 저에게 혹시 교회가 고칠것이 있으면 자문해 달라 하셨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도 잘모른다고 그리고 예배가 너무 좋다 고백하고 저를 위해 기도해달라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목사님이 젊은이들이 많이 힘들다고,본인도 죄를 안질려고 바둥바둥 하는데 쉽지않다고 고백을 하시고,성도들 어떡하든 예배에 10분이이라도 일찍 오게하는게 바람이라 하시며 10분전에 먼저 맨앞자리에 가십니다,그옆에서 전정말 많은것을 다시한번 깨달아 봅니다,진정한 부흥이란 교회가 커지고 성도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날마다 죄와 싸워 이기고 많은 숫자의 성도가 아니라 한명이라도 바르게 예배를 드리는일 그것이 진정한 부흥이라는 것을 ㅠㅠ 저도 어려웠던 지난 시간이 있었어도 44살이란 어린 나이게 강사가 되어 사랑을 받으니 더이상 교만해 지지말고 하루하루 죄에 지지않으려 발버둥치며 그저 조금이라도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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