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8-29일 다세모캠프를 섬기고 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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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23:27
오늘밤은 전라도 장수에서 다세모 캠프를 섬기고 나옵니다 .. 설교전에 김상훈과 나트륨에 뜨거운 찬양 콘서트로 마음문을 활짝 열었고요 .. 바로 기도하고 통곡하며 .. 라는 주제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 워낙 많은 교회들이 지금 전국 곳곳에서 수련회를 통하여 주님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을텐데 정말 그모든 기도가 변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그리고 우리들의 교회와 가정을 위하여 통곡의 눈물이 흐를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정 식사 시간에 하늘에서 내려온 빛줄기도 아름다웠고 이빛보다 빛나는 아이들도 아름다웠네요 ^^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
29일 오전
오늘 오전은 장수에서 어제밤에 만나 다세모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예배를 드리고 나옵니다 .. 늘말하지만 집떠나와 생소한 곳에서 밤늦게까지 예배를 드리고 잠을 자고 다시 모이는 이시간은 절대 만만치가 않습니다 .. 마귀들과도 싸워야 하고 졸음과고 싸워야 하고 쑤신 무릎과 엉덩이와도 싸워야 한답니다 .. 그런데도 예배를 잘드리는 친구들을 보니 그냥 좋습니다 .. 피곤해서 고개숙인 친구들 뒤에 서있으라 하나 저리 잘서있고 ^^ 말도 잘들어주니 그냥 이쁩니다 .. 아침에 갑자기 설교하다 주책맞게 눈물이 나서 고생했네요 ㅠㅠ 암튼 지금이 다음세대를 살릴 마지막 기회임을 잊지말고 오늘도 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