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홉시에 오전 특강을 들으려 모인 캠프 코리아 친구들 입니다 .. 방학때 아침 아홉시가 요즘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얼마나 피곤한 시간인지는 다아실겁니다 .. 아마 집에서 쉬고 있었으면 늦은밤까지 게임을 할수도 있고 티비를 보거나 영화를 보고 늦게 잠들어 아마 지금도 꿈나라일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래도 어린 중등부가 교회 형누나들 따라와 이렇게 앉아라도 있어주고 들어라도 주니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ㅠㅠ 혹시라도 자녀들 수련회 보내고 집에 계신 부모님들과 어른들 계시다면 꼭 우리 아이들 은혜받도록 기도해 주시고 고생하고 수고하는 분들 위해 진심어린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만날줄 알았지만 이렇게 아침에 깜짝으로 만난 귀한 동역자인 라디컬 워쉽 멤버들과 이강훈 전도사님도 참반가웠습니다 .. 딱 한곡 같이 나누었지만 어느날 다시 번개탄에서 만나서 찐하게 만남을 가져봅시다 (사진을 흔들리게 찍어 미안함다 ㅠㅠ) 오늘도 무덥지만 화이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