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9 영캠프 선교회 예배를 섬기고 옵니다..

말씀사역일기


2017.8.9 영캠프 선교회 예배를 섬기고 옵니다..

최고관리자 0 616

청소년 사역을 하다보면 여러분들이 좋은 청소년 사역자들을 소개해 달라고 말들을 하신답니다 .. 좋은 사역자 .. 유능한 사역자를 소개해 달라고 할때마다 사실 많이 난감하답니다 ㅠㅠ 그러나 오늘밤은 정말 거짓없이 가장 정직하게 소개해볼수 있습니다

좋은 청소년 사역자는 .. 가장 훌륭한 사역자는 바로 여러분 교회의 중고등부 전도사님과 목사님들 이십니다 .. 불과 수년전에는 모든 교회 수련회에서 찬양 인도도 하고 말씀도 전하고 기도회도 인도히고 레크레이션도 하며 다하셨던 교육부 사역자님들

그리고 오늘도 전국 모든 캠프장에서 유명 강사는 아니어도 .. 포스터에 이름 들어간 강사는 아니어도 .. 아이들 옆에서 같이 춤추고 같이 울고 웃고 목이 쉬도록 기도하고 있는 사역자님들과 그아이들 옆에서 아이들 끌어안고 함께 기도하는 사역자님들이

...

지금 이시대 가장 좋은 사역자라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 오늘밤 저는 영캠프 선교회에서 주최하는 캠프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 영캠프 선교회는 제가 거의 십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지방에 있는 작은 선교단체 입니다 .. 중학생이던 친구들이 이제

청년이 되어 스텝이 되었고 신학생 이었던 친구들이 어느새 전도사도 되고 간사였던 이들이 이제는 목사도 되고 전도사도 되어 함께 목회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후배 사역자들이랍니다 .. 그중에 저무대에서 지금 미치도록 율동하고 있는 후배 황목사는

이제 다음주에 첫번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예비 아빠인데 찬양 시간에 율동을 하니까 저렇게 올라가 미치도록 율동을 합니다 .. 아이들 보다 열배 아니 백배는 더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 저러고 있다가 만약에 아이가 태어나면 자기 아이도 못볼텐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렇게 율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 제가 속으로 잘한다 잘한다 후배들 잘한다 황목사야 .. 너네가 너네가 정말 지금 이모습 잃지말고 그대로 순수하게 잘자라주어 못난 선배들이 잘지켜주지 못하는 우리 다음세대 영혼들을 살려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중보하게 되었답니다 .. 비록 지금까지 많은 선배들이 희생하고 수고해서 이어온 다음세대 사역이지만 이제는 누군지 모르지만 여전히 아이들과 같이 춤출수 있고 아이들 끌어안고 울어줄수 있는 살아있고 뜨거운 심장의 후배 사역자들이

더잘해줄꺼라 믿으며 왠지 모르게 오늘밤 예배후에 마음이 든든해 집니다 .. 그리고 제안에도 매일마다 이어지는 예배 사역속에 비록 체력의 약함을 막을수 없지만 영혼을 향한 뜨거운 심장 만큼은 식지 않기를 소망하며 오늘밤도 그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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