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영덕읍 교회에서 온교인들과 함께 드린 특별 금요철야 예배를 마치고 나옵니다 .. 한국교회의 많은 전교인이 평균 연령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이때에 그래도 아직은 이렇게 예배의 자리와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어른들이 있을때 한명이라도 더교복입은 다음세대와 함께 예배드리는 기회가 많아질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 포항과 영덕에 내려올때마다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부장님 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이제 내일은 포항에서 이어질 다음세대 특별 예배를 기다리며 이밤도 영덕에 불고있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저의 마음도 더욱더 시원하게 만들어 보고 싶네요 ^^ 그저 주님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