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남양주 동화 고등학교에서 전교생들과 두번의 채플을 드리며 설교전에 그런 기도를 했봤습니다 .. 떨리는 마음에 소개 받고 나갈때 한명의 친구라도 기쁘게 웃으며 반겨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기도도 했는데 정말 나가자 마자 한친구가 객석에서 반갑게 소리내어 맞아 주었답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편안해 졌고 암튼 두번의 채플을 감사로 잘마치고 나옵니다 .. 미션스쿨 채플 사역은 아마 교목실과 초대 강사진들 그리고 객석에 앉아있는 누군가중에 용기 있는 믿음의 친구 한사람 한사람이 함께해야 승리할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으며 용기있게 반응해 주어 고맙다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