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한 전도사 첫번째 솔로앨범 준비를 위한 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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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전도사 첫번째 솔로앨범 준비를 위한 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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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함께 동역하고 있는 박요한 전도사와 형아된 마음에 의리와 사랑의 중간에서 작은 마음을 그러나 나름대로의 귀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 .. (조금 긴글 주의입니다 )

사역자들의 세계에서 어쩌면 가장 많이 필요한것이 의리이지요 .. 일반 연예계와 일반적인 세상에서는 정확한 셈이 있고 주고 받는 것들이 정해진 룰이 있기에 룰대로만 살아가도 큰문제가 없지만 .. 기독교 문화 안에서는 희생과 섬김 그리고 충성이라는 단어속에 어쩌면 참많은 상식이 묻혀버린답니다

어쩌면 선교단체와 청소년 사역자들과 찬양 사역자들과 22년간 징검다리를 통해 함께 사역을 하다보니 참많은 빚을 지기도 하고 참많은 빚을 갚으면서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진빛이 더많습니다 )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벌써 제나이 사역에 중간나이 어리지도 않고 ..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45살의 나이와 목사와 그래도 나름대로 청소년 사역과 방송 사역이라는 현장에서 중간 선배의 입장을 달리고 있습니다 .. 특히 저의 개인적인 집회 사역은 나름대로 의리와 사랑을 균형있게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제 사역중에 라디오 번개탄 사역은 사실은 후배 사역자들에게 100% 빚을 지네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기독교 문화의 현장속에 한방송사를 빼놓고는 진행자들과 봉사자들과 게스트들은 거의 100 % 가 자비량 사역인것 같습니다 .. 이거에 대해서는 굳이 이문화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 정말 앞으로 계속해서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야할 문화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번개탄은 저에 이름을 걸고 하는 방송이다 보니 결국 저혼자 일주일에 5일을 다감당하는 일이 힘들어 3년전 초창기부터 후배중에 그래도 만만하게 ? 또한 저와 진행 스타일이 잘맞아서 저를 도와주게된 후배가 축복의 사람 박요한 전도사입니다 .. 물론 사실 박요한 전도사는 저뿐만이 아니라

찬양 사역자 세계와 방송 사역에서는 선배든 후배든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한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아닐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그런데 제가 처음에는 몇번만 부탁하려 했는데 하도 열심히 도와주길래 한번 두번 도움을 요청했는데 어느새 3년이 되었고요

방송 횟수로 900회중에 거의 200일 가량을 저를 도와 같이 번개탄을 진행해 주었답니다 .. 그동안 아직은 제가 부족하기에 간간히 작은 용돈보다 못한 정성과 들어오는 협찬품들 외에는 나눈것이 없는데도 누가보면 번개탄 책임자인것처럼 그렇게 저의 사역을 옆에서 묵묵히 밀어주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 요한전도사가 찬양 사역한지 16년이 되었고 그동안 워킹과 축복의 사람 앨범과 여러 사역자들의 음반으로 많이 활동을 했지만 정작 자신의 개인 이름으로는 앨범이 한장도 없다는 사실을요 ㅠㅠ 그리고 그이유가 지금 찬양 사역자들이 음반 한장을 만드는 일들이

얼마나 어렵고 음반이 나와도 홍보도 판매도 예전처럼 이어지지 않기에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고 그나마 지금도 찬양 사역자들이 음반을 만들며 많은 빚을 지기도 하고 그리고도 그렇게 많은 물질을 들여서 음반을 만들어도 방송이나 현장에서 제대로 홍보하기도 어렵고 사실 홍보할곳도 많지가 않고

유통 판매 시장은 정말 어렵고 음원 시장은 거의 도움이 안되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ㅠㅠ (그래서 번개탄도 몇번이나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어도 사역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어 사명을 가지고 만들어 가고 있을찌도 모른답니다 ) .. 그래도 찬양 사역 16년이고 그렇게 많은 활동을 했는데도

박요한 전도사가 현재 대학원에서 공부도 하고 있고 세아이의 아빠로 가정을 책임지고 있으니 사실 개인 음반을 만든다는 것이 정말 불가능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사실 오래전부터 저의 마음에 우정과 사랑의 중간 마음에서 이제 작은 빚을 갚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많이 해봤는데 누군가를 잘도와주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저를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하는일이 참어렵답니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 요한 전도사는 가끔 지나가는 말로 개인 음반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저에게 한번도 형 도와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밉기도 하고 듬직하기도 하답니다 ^^) .. 그러던중 지난번 튜어기간에 여러 사역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올해안에는 꼭 개인 음반을 만들고 싶은 기도제목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 물론 방법은 아직은 잘모르고 계획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날부터

주님이 제게 작은 마음을 주시고 기도를 시키시더니 이번에는 너를 지난 삼년간 도와준 동생 사역자를 작게라도 섬기라는 마음을 주시어서 .. 조심스럽게 요한 전도사에게 이번 네가 만드는 음반 작업을 형과 번개탄이 도울수 있을까 물어보니 아주 흔쾌히 기분좋게 부족한 제안을 받아들여 주었답니다

아 물론 전제 조건은 저에게 노래는 안되는것 것이고 ㅋㅋ 저는 음반 작업에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는것이지요 .. 이유는 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다만 제가 할수있는 작은일 아마 이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긴글을 다시 쓰게 된것 같습니다 ^^ 찬양 사역자들이 다니며 섬기는 교회들이

있으며 여러 선교단체에서 묵묵히 충성하고 섬기는 이들이 있을것입니다 .. 물론 저처럼 특별하게 선배들의 사역에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섬겨주고 헌신해주는 후배들도 있을꺼고요 .. 그럴때 물론 재정이 있으면 앨범을 수백장이라도 미리 사주면 제일 좋지만 현실은 정말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던중에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할수있는 작은 도움들이 생각이 나서 이번에 10가지를 하려고 합니다 정말 큰도움은 안될수 있지만 그냥 욕심내지 않고 제가 번개탄에서 그동안 해오던 일들을 그동안 고생해준 동생 사역자에게 한번 음반이 작업될 예정인 세달동안 집중적으로 후원해 주려고 합니다

한번 읽어봐 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혹시라도 요한 전도사를 알거나 여러모양으로 작은 빚을진 이들이 계시다면 작게라도 함께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 10가지중에 그첫번째가 시작예배 입니다 .. 대부분 앨범제작이 완성되면 감사예배와 쇼케이스가 시작이 되는데 저는

아예 시작하는 달에 함께 모여 말씀듣고 기도하고 함께 미리 찬양도 몇곡 들어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준비한것이 아래의 포스터 내용입니다 .. 아마 나머지 9가지는 저시작 예배가 있는날 모두 공개를 할것같습니다 .. 물론 큰기대는 마세요 그냥 작은거랍니다 ^^

그런데 이렇게 한명의 사역자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나 .. 섬기는 선교단체나 .. 아니면 정말 친동생처럼 여기는 선배가 있다면 한명에게라도 본인이 못하는일을 옆에서 직접 조금만 마음을 써주고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물론 현재는 찬양 사역의 선배님들이나 선교단체

에서는 정말 진심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 지금까지 아름다운 찬양 사역의 문화가 있었답니다 .. 그렇다면 이제는 정말 한국교회의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 .. 그리고 진짜 규모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회와 제직회에서 열심히 수고하고 헌신한 찬양 사역자들을 위해서 감사예배나 기념이

될수있는 공연과 집회를 열수있도록 실질적인 물질적인 후원과 음반 구입 그리고 다양한 홍보를 도와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여러 기독교 방송사에서 지금도 미친듯이 모든일에 나서서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있을텐데 한프로에서 한명의 진행자라도 책임지고 음반의 홍보와

여러 공연과 안내를 집중적으로 섬겨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박요한 전도사가 그동안 200번을 번개탄에 와서 도와줬는데 만약에 일방 방송사 같았으면 교통비 오만원만 주었어도 벌써 1000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썼을텐데 그것을 생각해보면 진짜 미안할뿐입니다

아물론 저는 900번이니 ㅋㅋ 그러나 저와는 입장이 다르지요 .. 저는 저의 이름을 걸고 방송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니 제가 책임자이니 동생을 챙기는 일과 출연진들을 챙기는 일은 저의 일이기에 이전에 작은 용기를 내어 마음은 1억원 어치를 ㅋㅋ 현실적으로 선배의 진짜 의리와 사랑의

마음에 딱 중간정도를 도와주려 합니다 .. 정말 박요한 전도사 시작 예배를 드리는날 함께 해주실수 있는 분들은 꼭오셔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16년전 한국교회에 기대라는 곡으로 모두를 기대하게 만든 워킹의 원년멤버 네분이 모두 함께 오시어서 축하 공연도 해주실꺼고요 요즘 번개탄

공방 튜어로 함께 움직이는 장종택 행님 가족도 오실찌도 모르고 ㅋㅋㅋ .. 물론 저도 말씀으로 함께 섬길꺼고 .. 이디자인 해주신 분들도 오실찌도 모르고 ㅋㅋ ... 요한이가 피처링 해줬던 후배들은 다와줄찌도 모르고 ㅋㅋ ... 요한이가 밥사줬던 동생이나 같이 농구했던 동료들도 올찌 모르고 ㅋㅋㅋ

암튼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시작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 못난 형이 시작예배 홍보글을 이리 길게써서 또도움이 안될찌도 모르지만 ㅠㅠ 그냥 동생들이 형아들의 마음을 잘받아 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후배 사역자들이 작게라도 진심을 전해주는 선배와 어른들의 도움으로 힘이 날수있길

진심으로 소망해 보며 이길고도 긴글을 마무리 해봅니다 .. 진짜 마무리가 잘안되지만 아무튼 찬양 음반에서는 저도 처음보고 처음 섬겨보는 .. 박요한 전도사 첫솔로앨범 시작 예배 .. 에 준비하는 형아의 모습으로 초대의 글을 올려봅니다 .. 많이 기도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고 많이 함께해 주세요 ^^

시작 예배를 할수 있도록 도우신 주님께 감사 감사드리며 그동안 묵묵히 수고해준 요한이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에 마음을 전하고 .. 언제나 묵묵히 사명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모든 동료와 선후배 사역자님들께 감사드리며 ..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사랑의 공유도 팍팍 부탁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2-02 05:33:47 표지앨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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