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이번주 번개탄 tv 천국 행진곡에 출연해주기로 하셨던 박종호 장로님의 건강이 잠시 안좋아져서 다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받아야 한다는 급한 문자를 받았답니다

작년에 했던 간이식 수술후 아직 일년이 안되어서 작은 감기에도 위험할수 있어서 다시 입원을 하신답니다 ㅠㅠ 그러니 지금은 사역과 방송이 먼저가 아니라 장로님 건강이 더욱

중요하니 천국 행진곡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 방청을 신청해 주신분들도 감사로 기도해 주실꺼라 믿습니다 .. 대신에 어려운 부탁으로 급히 .. 어머니는 소풍중의 저자인 황교진 편집장님에게 sos를 날렸는데

 흔쾌히 어려운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또다른 은혜가 새롭게 이어질것 같습니다 .. 20년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병상에 누워계신 어머니의 손을 놓지 않았던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시대속에 진정한 가정의 모습과 부모와 자녀의 모습 아니 진짜 천국의 모습을 알아가는 새로운 은혜의 시간이 되어질 것입니다 .. 남은 방청석 의자 5개의 주인공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