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시간을 가장 활력있게 보내는 방법이 바로 반가운 사람을 만나고 얼굴 보고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이 제일 좋겠지요 ^^ 언제나 저도 이시간이 되면 졸리고 졸린 얼굴이지만 그래도 마이크만 켜지면 즐겁고 신나는 한시간이 훅지나간답니다 ㅋㅋㅋ 순천에서 김해공항으로 가서 이제막 필리핀에서 들어오신 선생님을 모시고 세면도 못하시고 방송국으로 달려오신 박용철 목사님의 의리 방송에도 감사 감사를 드리고요 ^^ 다음에는 아이들도 꼭뵈어요 ^^ 그리고 처음만났는데 이미 십년은 만난것같은 바순니스트 연주자 김새미 자매와 빅콰이어 한나래 자매까지 이제곧 번개탄에서 만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