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8 천국행진곡 녹화

방송사역일기


2017.11.8 천국행진곡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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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독수리 학교에서 학생들 정기 채플을 섬기고 오후에 달려와 번개탄 tv 천국 행진곡을 함께 섬기고 나옵니다 .. 아직 건강 상태가 두편 모두를 함께 진행하기는 어려워 저는 사역의 선배님들인 옹기장이 편을 함께하고 박요한 전도사가 히즈윌과 찐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아마 앞으로도 보이는 라디오 번개탄이나 천국 행진곡은 많은 선후배님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 22년째 징검다리 사역을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하는 저에게 아직도 왜 아직도 그일을 하냐라는 질문들을 하고 있답니다 .. 거기다가 1200회가 넘도록 진행하는 번개탄 방송사역을

보도 들으면서도 왜 꼭 그일을 하냐고 물어보곤 한답니다 .. 특별히 보이는 라디오와 공개 방송과 티비 녹화로 진행되는 날에는 참 많은 몸과 맘을 써야하고 또한 여러 부분의 적지 않은 재정을 자비량으로 감당해야 하다보니 어쩌면 번개탄 방송을 하는것은 제 개인적으론 많은 손해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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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도 있지만 .. 그런데 이제 제나이는 그래도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아니 조금 많이 몸과 맘과 물질의 손해를 보더라도 더소중하고 귀한 일들을 결정해 집중을 해야할것을 느껴갑니다 .. 옹기장이 선교단이 30주년이고 오늘 함께 방송한 사역자가 23년 사역을 했다하니 제가 징검다리를

시작한지 22년이니 함께 청춘을 보냈고 함께 젊음을 믿음의 길안에서 동역을 해온것인데 이렇게라도 얼굴을 보고 이렇게라도 마음을 나누지 않으면 아마 더나이들어 더세월이 지나 후회와 아쉬움이 생겨져 가겠지요 .. 늘 번개탄 사역은 할때마다 더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도 만들지만

그럼에도 늘 감당할 힘과 마음과 환경을 주시었고 .. 끝나고 나면 참잘했다고 참좋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방송 사역이랍니다 .. 물론 앞으로도 언제까지 어떻게 이어질찌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주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잘감당할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함께함이 모두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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