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사역 마치고 오랫만에 녹음하러 찾아온 라디오 번개탄입니다 ^^ 오늘 오후에 밀려있던 수많은 만남을 폭풍처럼 만나고 나옵니다 ^^ 미국갔다가 어제 돌아온 요한이(다시는 오래 나가지 말아라 ) 사랑하는 동생 브리지임팩트의 고은식 목사와 퍼스텝 멤버들(너무 즐거웠고 다음주에 또봐요) 대학교때부터 변함없는 친구 우리나라 최고의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 ^^ 내일 호주로 출발하기전에 예배일기 녹음하러 온 장종택 전사님과 게스트로 왔다가 납치되었던 주리씨(알지요 그냥 보내기 싫어서 모신거랍니다 ^^) 거기다가 막판에 예원이까지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만나기도 어려운데 오늘은 참 행복한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