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쳤던 추수감사주일
최사관
샬롬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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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14:07
샬롬굿밤!
지난주 화성정암교회 공개방송을 통해 하니사역자님 '행복'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요양원의 추수감사축제 리허설로 인해 라이브 '행복'찬양을 들을 수가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저희는 주일 추수감사예배를 통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기에 그것으로 마음을 달래 봅니다.
지난 주 방송이 끝나갈 무렵 어린아이가 떼쓰듯 사연을 읽어달라는 재촉에 흔쾌히 제 사연을 읽어주셨기에 감사축제에 어르신들이 찬양한 후기를 남겨야 할꺼 같아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후기를 남기기 위해 어르신들의 찬양을 위한 기타반주를 하며 녹음도 했지만 찬양을 지도했던 사관님(사실 제 와이프입니다)이 마이크를 혼자만 잡고 있었어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보다는 와이프의 소리만 들리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어르신들의 찬양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제 와이프가 열정이 넘치는 열정이 있는 사관이거든요!^^
여기서 한 가지 구세군에 대해 알려드릴것은 왜 목회자의 사모도 똑같이 사관이라 하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구세군의 사역은 부부과 함께 하는 동반사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 공부할 때에도 부부과 함께 입교(입학)해서 2년간의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똑같이 사관이라는 직분으로 임관(타교단의 목사안수)을 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첨부되어지는 녹음파일을 들어보시고 정규방송에 애청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같이 시간을 갖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주에 '감사'찬양을 들려 주신다고 약속하셨기에 따로 신청곡은 남기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