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아버지
김정복
화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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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23:53
이 한해의 끝자락에서 마감하며 한해를 돌아봅니다.그냥 감사이고 은혜이였음을 고백하며 편지를 그분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아빠 당신의 귀염둥이 복이예요.내가 무엇이였기에 그토록 사랑하셔서 이자리에 있게해주셨나요?감사합니다.수많은세월 그 꿈만 같고 다시돌아보니 다시가고 싶지 않은 그 험하고 험한 광야같은 길이였지만 그시간은 아버지와의 만남의 시간이였고 더 깊이 교제하였던 시간이였음을 깨닫습니다.아버지가 없는 인생이였다면 얼마나 교만과 위선으로 사로 잡혀 하늘 높은줄 모르고 3척 도사로 살았을겁니다.있는척 아는척 잘난척 하지만 아버지의 그사랑으로 복이는 오늘도 한발작 더 성장할수 있답니다.아버지 그대가계시기에 복이는 오늘도 행복할수 있답니다.나의 사랑 나의 그대여 새해에도 오직 그대만으로 행복하게 하소서.새해에도 그대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그대의 뜻대로 원대로 사용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