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연신청 / 방송소감

 

오늘도 감사합니다.

까스통 0 3448
번하~ 정하~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 아니 어제(7월 14일) 번개탄TV 출연자대기실에 쇼파를 움직여준 노해룡입니다. ^^
자랑꺼리는 아닙니다.ㅎ;;;
비록 많은것 도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할따름입니다.

누군가를 통하여 일을 주심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통하여 만남을 주관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누군가를 통하여 부족한 저를 사용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
이런생각에 잠겨 보았답니다.
시간이 남아 헌신하고 봉사하는것? 그것보다 먼저 손내밀어 잡아주는것 그것이 더 좋은 헌신과 봉사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답니다.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삶
부족해도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삶
넉넉하지 못해도 나누어 주는 삶

분명 악한 질병의 끝은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만이 아시겠지요.
그 끝이 오는날 번개탄TV 애청자분들 함께 모여 하하호호 얘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오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번개탄TV를 이끌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신청곡 - "그댄 혼자 걷고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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