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자매 안녕요 잘 지내죠 작년말에 나도움 목사님 인스타를 통해 노마드처치 노숙인 사역을 젊은 청년들과 같이 하게되어 기벘어요 종각역 인근에서 예배 후 서울역으로 이동해서 섬겼는데 노숙인 분들이 반겨주셔서 반갑게 한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비록 장애가 있다 할지라도 큰 문제가 되지않는 이상은요)
어제도 더워십 플레이스 가는중 시간이 남아서 석촌호수 들렸다가 갔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예배 후 리키킴 선교사님과 사진찍고 석촌이나 고속터미널 에서 지하철 갈아타러 갔을때 한 노숙인을 뵜었는데 도와줄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빨리 움직여서 내일 주일예배 ppt 작업하야 해서 교회로 이동중 지나치고 왔어요 위로의 마음으로 아릅답게 하리라(지금 우리가 주님안에 하나가 되어)로 마음을 전해요 장한이 사모님의 예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