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목사님 김하은 자매님..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떨리네요

어느날 갑자기 디엠이 왔어요
찬양 만드는데 뒷부분이 안 써진다면서
찬양 뒷 부분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부탁하신 분하고는 친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찬양시 쓴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뒷부분을 써줄 수 있냐고 하셨고
그렇게 뒷부분 가사를 써드렸습니다

곡이 나오는 동안 얼마나 설레던지..
그리고 이 기쁨을 어떻게 나눌까 하다가
번개탄 TV가 생각났고
화찬사가 생각이 나서
두 분께 불러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었어요

곡이 완성됐어요
저에게 주신 선물을 화찬사에서
번개탄 tv 가족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아직 저희 가족들과 두 분에게 말고는
다른 사람에게는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번개탄 가족분들과 먼저 나누고 싶어요

악보 올려드립니다..
사실 작사가 공동작사인데
작사자에 제 이름만 써 주셨네요

<자막은 이 악보 순서대로 가사 적으시면 됩니다
악보 마지막 부분에 도돌이표는 미스 표기된 것 같아요
그리고 첫번째 페이지에서 마지막 부분 가사는
'그 기쁨 심어주셨네' 입니다..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임시제목으로 '주님이 내게 복이라'라고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