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 깊은곳을 향해 달려 나갈때 찬양으로 마음을 비우려고 해요
아직두 마음이 무겁지만 찬양으로 이겨낼려고 합니다.
 눈물이 훔칫훔칫 저의 눈물이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또르륵 흘려 내려요.ㅜㅜ
다 내려놓고 그냥 제 있는 모습 주님게 맡기고 해결해주시길 바라면서 마음을 버리기 위해 노력해도 그만큼 따라오지 못해서 또르륵...
담임목사님은 지지난 주일에 학생,청년들 모두 도서관으로 잠시 모이자고 하셨을때 저는 이미 알고 있어서 떨떠름 했는데
다른 학생,청년 놀랬을거에요..
5주간 치료받으러간다고 기도해달라고 모이자고 했어요.
지난 토요일 늦은밤에 목사님한테 기도제목이 왔습니다.

1. 주님의 부활을 묵상하면서 한 주간동안 새벽을 깨우면서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하는 현천 중앙교회 공동체가 되고 전교인이 기도의 무릎을 꿇어 승리의 간증자가 되게 하소서.
2. 교회와 성도의 가정과 사역들과 지역을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3. 공예배와 말씀증거자 그리고 모든 성도가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차고 넘치는 은혜를 주소서 (박병식 목사님, 교역자들. 당회와 안수집사님들)
4.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모든 성도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사 영안이 열리게 하소서.
5. 담임목사에게 회개의 영을 보내사 고난의 이유와 해결책을 깨닫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소서
6. 담임목사에게 듣는 귀와 보는 눈과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7. 담임목사의 안식월 동안 평안을 주시고, 주님의 피 묻는 손으로 어루만지사 흰 눈처럼 깨끗하게 치료되게 하시고, 약물과 치료광선,
 의료진과 기계들을 선한 도구로 써 주소서.
8. 약물과 치료방법 등에 부작용이 없이 치료되게 하시고, 음식섭취와 단잠을 자게 하소서.
9. 현천골 성도들의 기도와 기도 중보자들을 곳곳에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10.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저는 현천골이 그리 좋고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이렇게 글 작성하면서 문뜩 떠오르는 내모습 이대로 찬양곡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