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굿밤~
오랜만에 사연 남깁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시대가 익숙해 지면서 이제 모든 모임/예배도 비대면예배도 익숙해졌습니다.
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그날 그날 세원진 강사님들을 통하여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요양원간호팀 직원들 식사를 섬겨드려 하루를 빼 먹은 거 말고는 하루도  안 빠지고 온라인다니엘 기도회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기 위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매일같이 추수감사행사를 준비하며 워십과 찬양 그 외에 특별순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과  함께 찬양을 준비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찬양순서를 맡으신 어르신들은 매일 오후 진행되어지고 있는 원내 자체 프로그램 매일 기쁘게(성경통독)시간에 참석하고 계신 어르신들 위주로 찬양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분들 가운데는 글을 모르시는 분도,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그 모습 자체가 은혜가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 글을 올리면 하얀자매와 오늘 참석하신 게스트 분이 준비하실 시간이 많지 않으시겠지만 찬양의 가사를 나누고 싶어 사연을 남깁니다. 저희가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지선 찬양사역자님 '감사'라는 찬양입니다. 찬양의 가사가 너무 은혜로워 오늘 샬롬 굿밤을 시청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가사를 남기니 사연과 함께 꼭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숨을 쉬는 것 감사 나를 구원하신 것 감사 내 뜻대로 안돼도 주가 인도하신 것 모든 것 감사
내게 주신 모든 것 감사 때론 가져가심도 감사 내게 고난주셔서 주 뜻 알게하신 것 모든 것 감사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은혜입니다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나를 사랑하신 주 사랑 감사합니다
항상 주안에 있음 감사 참된 소망주심도 감사 나 같은 사람도 자녀 삼아주신 것 모든 것 감사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은혜입니다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나를 사랑하신 주 사랑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은혜입니다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나를 사랑하신 주 사랑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신 주 사랑 감사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오늘 신청곡은 지선 사역자님 [감사]신청합니다. 악보 첨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