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서울에살고있는33살 자매에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도 잘 못가고 온라인 으로 예배 드리고
저의 직장에서도 코로나의 영향이 커요
제가 일하는 곳이 자치회관이여서 3월 초부터 지금까지 못 열고 있어요
7월부터 연다는 말도 많았는데 다시 코로나가 증가해서 언제열지 모르는걸로 무기한 연장됐다고 해요
사실 문을 안 열기 때문에 할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주민들 상대만 해야 하는 일이어서 . . . 도서관도 겸하고 있는데 도서관도 상황은 마찬가지에요. . .
이번1월에 1년계약으로 들어와서 2달은 진짜 일 열심히 했는데 그 이후로는 할수 있는 일이 없어서 많이 속상해요
월급은 계속 나오는데 죄송하기도 하구 할수 있는 일을 계속 찾게되는것같아요 
그래도 일을 할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살아가보려고 하는데 그게 안될때가 더 많은것같아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사라지고 다시 이곳을 열고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생기는 그 날을 더 기대할수 있는것같아요
찬양 신청곡은 유은성- 회복시키소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