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신청
십자가의길
화찬사
1
3538
2021.03.02 21:38
매주 화찬사를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것은 3월 6일은 저희 부부이 결혼기념일입니다.
이 사연이나올 때쯤이면 이미 지나간 시간이 되겠지만 우리 마누라가 이 화찬사의 찐팬이라 깜짝 이벤트로 올립니다.
못난 목사 남편을 둬서 참 힘들고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지만 잘 이겨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결혼 기념일이 제 생일이나 관계로 늘 손해만 보는 것 같다고 말하는 제 처에게 더 미안하고 그래도 항상 함께 해 주는 제 처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청곡: 제 결혼식에 선서할 때 흘러나왔던 곡인데요.
이무하씨와 송정미씨가 부른 "나의 사랑 어여쁜 이여"라는 아가서를 내용으로 한 찬양이 있습니다.
김정석 목사님과 하은 자매가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할까요?
혹 악보가 없어서 안 된다면 손경민 작사작곡의 "은혜" 찬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