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합니다.

사연신청 / 방송소감

 

사연신청합니다.

chg302 0 1661
안녕하세요.
남양주에 살고있는 29살 청년입니다.
겨울에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따뜻해지면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무서운 강추위가 또 몰려올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잠시나마 내의를 벗어던지고 조금은 가벼운 차림으로 다닐수 있는 기쁨을 만끽해야겠네요.

새해가 되어 들뜬 마음과, 새로운 열정으로 앞만 보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는 것도 잠시,
주변에서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 주변 사람이 아프다는 소식만큼 중한 소식도 없는것 같아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투적인 위로의 말을 전하고 나면, 왠지 모를 죄책감이 생깁니다.
'이게 최선인가' 싶은 그런 마음에서 비롯된 죄책감인 것 같아요.

결국 회복시켜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니시 열심히 기도할 수 밖에 없겠지요.?!
육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영적으로든 , 모두가 무탈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럴순 없겠지요,
하지만 시련과 고통이 찾아오더라도 그것들에 무너지지 않고, 잘 견뎌내어 삶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장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조금만 앞으로 나아가서 뒤를 돌아보면 '주님의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이해되는 일 들 일테니까요.

MC하얀 슨생님도 교통사고를 당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몸이 꽤 불편하신걸로 보아 큰 사고였던것 같은데, 다친데 또 다치시지 않게 몸조리 잘하시고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할게요~!

신청곡으로
<예수 나의 치료자>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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