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신청 / 방송소감

 

안녕하세요

RiverRain 0 2786
안녕하세요.
태경미님의 이름을 둘기로 바꾸고
'별님들'이라는 호칭을 만드는데 큰 몫을 제공한 !
샬롬굿밤 3회 출연에 빛나는 이강우 목사입니다 ^^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2020년 마지막 방송이었으니까 정확히 6개월이 지났네요~

오랜 만에 남기는 글이니까 조금 길 것 같아요 !

저는 2020년이 되면서 참 바쁘게 지냈어요.
얼마 전에 산책을 하다가 저도 모르게 입에서
"아... 버겁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일을 바쁘게 지내고 있었어요.

아마도 스스로 준비된 게 별로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일을 늘리고 바쁘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지난 주에, 우연한 기회에 오랜만에 하얀님을 짧게 만났었는데요

대스타 서하얀님이 장점이 몇 개 없지만 큰 게 하나 있거든요.
그게 뭐냐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충분히 좋게 여겨주는 깊은 마음을 가졌어요.

그렇게 대우 받고 나니까
내 생각보다 내가 조금은 더 괜찮은 사람처럼 여겨지고!
무모해 보이는 도전도 기꺼이 즐겁게 하게 되더라구요 ^^

이 글을 통해서 지난 주 급한 부탁에 응답해서 와준 친구 하얀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혹시 방송을 보고 계시다면 소울피치 이정하 누나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

신청곡은 '내 모습 이대로'입니다.
제가 느낀 편안함을 이 시간 방송을 보시는 모두가 느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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