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신 정석목사님 안녕하세요

사연신청 / 방송소감

잘생기신 정석목사님 안녕하세요

주님사랑해요 0 276 2021.09.12 02:22
일주일간 참힘든일이 많았네요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서 주님손을 놔버리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주님없이 사는게 힘들더라구요
전광야를 겪어야 정신이 들더라구요
이것도 주님께서 훈련시키신거라 생각합니다
번개탄을 안들어와서 저를 찾으실줄 알았어요
근데 아무도 안찾더라구요
결국 제가 답장을 남기고 나서 번탄가족분들께서 걱정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번탄가족분들은 저를 잊지않으시네요
주님께 다시 돌아와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날놓치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는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이계기로 주님을 이제 절대 떠나지 않을려구요
다시 돌아와서 기뻐요
아빠가 나를 기다리고 계셨고 날사랑하고 계셨다는것을 느꼈어요
광야를 지나고 고백합니다
아빠 날놓치않아줘서 고맙습니다 날 포기하지 않아줘서 감사합니다
아빠 이제 안떠날게요 제가 잘할게요 피곤하게 해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이제는 아빠 바보딸이 될거에요 아빠밖에 모르는 바보딸로 살아갈거에요 늘 나와 동행해주고 사랑해준 아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신청곡: 김브라이언 이제내안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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