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신청합니다

사연신청 / 방송소감

사연 신청합니다

0814 0 401 2020.07.26 18:41
안녕하세요  목사님 하은자매님 
매주 은혜가되는 찬양 감사합니다
어제  막내여동생이랑 엄청 울다지쳐 잠들었습니다
아빠 건강 때문에    요양원 계시는데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고 간식넣고  아빠랑 영상통화만 하고있다
지난 어버이날 뵈려갔을때  대동맥  염증때문에 식사도 간식도
못드시고 산소 호흡기 끼고  말씀도못하시고  우리가족 자녀들 이름은 기억못
하시지만  얼굴은보고  자녀들과  올케 예비재부 알아보셨는데
어제 2달 만에  동생부부랑  여동생 예비제부같이 아빠뵈려갔는데
전혀 몰라보시고  눈에 초점도없이  살이 빠지셨고  발가락에  상처가
있더라구요  요양원  원장님이 어제 계셔서  왜이러시는지물어보니
아빠  키가 크셔서  발가락이  침대 철로된봉에  부딪혀  병원치료
다녀오셨고  컨디션에 따라  아빠가  대답하실때도있고  그것도
안하실때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빠뵙고  엄마가게로 같이 이동하면서  올케 그러더라구요
2주전에  올케혼자 아빠뵈려 갔다왔는데  혼자 가서 그러셨는지
올케 몰라보고 빨리가라고  버럭 하셨다  그러더라구요
  가족들이랑 같이 아빠하늘보내드릴
마음에준비하고있는데  내년3월  결혼앞두고있는 막내여동생 결혼식이라도
보시고 하늘가시면 좋을텐데  그또한  생각보다  이별의날이  빨리 다가오고
있는것같아 어제저녁  남동생부부랑  예비제부  보내고  엄마는 가게지인들과
함께계시겠다하시고  저랑 막내여동생이랑  복동이 복길이 한마리씩 앉고
엄청 울다 잠들었습니다  이찬양  번개탄 화요일 찬양방송에서도
듣고싶어요  김명식 사역사님찬양 사람을살리는 노래
급한거 아니니  기회되신다면  찬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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