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찮으신 우리 할머니와 우리 가족을 위해..

사연신청 / 방송소감

 

편찮으신 우리 할머니와 우리 가족을 위해..

둨둨 0 1229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여자예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데..

우리 집은 요즘 더욱 힘든 시기를 견디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친할머니 때문인데요.. 약 1개월 전만 해도 건강한 모습이셨는데

얼마 전에 한쪽 마비가 와서 급하게 병원을 가봤더니 암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폐암에서 시작해서 뇌로 전이되어 마비가 오신 거라고....

병원에서는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했다는데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잖아요...

한 달 새 말씀도 못하시는 우리 할머니를 생각하면 믿기지도 않고 너무 슬프기만 합니다.

지금은 우리 할머니와 가족 모두 위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로의 신청곡 요청드립니다.

-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홀로있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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